어쩌면, 에세이출판 마음속에 품고 있는 질문 하나.그냥 그런 나의 하루가 글이 될까.이끌리듯 손에 잡힌 책 속의 문장들을 기록해 봅니다.그렇다. 책은 친구다. 그러니 와닿지 않는 책을 붙들고 있는 것보다 내게 감동을 주는 책을 천천히 읽고, 다시 읽고, 에세이출판 또 읽는 게 낫다.p32 1. 애쓰지 않자 써지기 시작했다.그리고 이제는 안다. 때론 조직과 무리에서 배제될 수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가 나의 진가를 몰라주기도 하고, 가끔은 애틋했던 상태가 나를 쉽게 버리기도 한다는 것. 이 사실을 에세이출판 알기 때문에 지금의 나는 조금은 덜 상처받는 삶을 살고 있다.p66 1. 애쓰지 않자 써지기 시작했다.'그리고 이제는 안다.'라고 쓸 때의 마음을, 압니다.고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건, 아팠던 기억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문을 기꺼이 열 수 있는 에세이출판 용기를 키우는 일이다.p111 2. 미묘하게 전부 다른 매일의 이야기한때 저의 프로필 문구가 '락앤락이 필요해'였어요.'용기'가 필요했거든요.글쓰기는 상처를 이겨낼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내는 일이다.p114 2. 미묘하게 전부 다른 매일의 이야기아!어느 날 삶이 길을 잃더라도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렸으면 에세이출판 좋겠다.모든 길은 이어져 있으니까.결국은 목적지와 만날 길을 찾게 될 테니까.p120 2. 미묘하게 전부 다른 매일의 이야기그리고 이 문장, 이 페이지에서 멈췄습니다.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 이 페이지가 좋아서 사진으로도 남겨본다.삶이 힘들 때 좌절과 싸우지 말고, 에세이출판 좌절을 삶을 재밌게 만드는 촉매제로 만들어버려요.아팠던 기억을 담담하게 쓰는 것.기뻤던 일을 슬프게 쓰는 것.아무것도 아닌 일을 의미 있게 쓰는 것.글쓰기는 우리 삶을 새롭게 만드는 촉매제이다.p208 3. 물론 잘 쓰고 싶다알아 두 도움이 되는 퇴고법1>>처음부터 에세이출판 스토리표를 만들어두기2>>문장은 짧게 줄이기3>>문단 나누기P219~222 3. 물론 잘 쓰고 싶다이제 누군가 내게 글쓰기에 꼭 필요한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나보다 나를 더 과대평가해 주는 사람들이요.P253 Epilogue 에세이를 쓰며 알게 된 51가지언제나, 내가 자랑이 에세이출판 되는 사람들.자랑과 사랑은 마주 기댄 글자라고 생각했다.나를 나보다 더 과대사랑해주는 사람들.​가끔씩 이런 위로의 말들이 후드득 마음에 떨어지는 날이 있습니다.그런 날 또 읽기 위해 기록합니다.​나의 한 줄 소감 - 자랑, 사랑, 너랑 나랑.​#이하루 #내하루도에세이가될까요 #상상출판 에세이출판 #글쓰기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