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yla 작성일25-04-06 03:40 조회13회관련링크
본문
아기가 웹툰 6개월 지나고부터 여유가 조금씩 생기면서 새로 생긴 취미들이 있다.1. 라디오 듣기아이랑 단둘이 집에 있으면 종종 고립된 기분, 적막한 기분을 느끼면서 우울해지곤 하는데 라디오를 틀어놓으면 이런 부분이 많이 해소된다.육아할때 들으면 좋은 라디오 추천~????????1. CBS FM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원래 회사다닐 땐 아침 7시에 시작하는 김영철의 파워FM(일명 철파엠)을 출근하면서 간혹 들었었는데 이젠 타이밍이 안 맞아 못 웹툰 듣고, 9시에 시작하는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기다렸다 듣는다.클래식을 틀어주는 방송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음악 감상하며 마음 다스리기 좋고, 아기도 클래식을 들으면서 좋은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피아니스트 김정원님 목소리도 너무 편안하고 좋다.2. CBS 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가수 이수영님이 진행하시는데 진짜 너무너무 웃기다.청취자들이 전부 엄마들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식 키우는 얘기, 아이와 있던 에피소드, 남편 웹툰 얘기 등이 주 사연이고 이수영님도 엄마들에게 얘기하듯 진행해서 듣다보면 왠지 맘카페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다.이수영님이 너무 웃겨서 매일 찾아듣게 되는 매직!2. 육아 관련 독서, 웹툰보기독서와 웹툰을 한 데 묶는게 왠지 웃기지만 암튼 아기낳기 전엔 독서도 웹툰도 먼나라 이야기다가 아기 낳고 나니 틈틈이 챙겨보게 된다.독서는 주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에 도움을 얻으려 읽고, 웹툰은 육아에 웹툰 대한 공감을 얻으려 보는 것 같다.도서 리뷰는 가끔 블로그에 올리니까 육아 웹툰 추천을 해보자면...????????1. 자까의 육아일기 (휴재중)자까 작가님은 이전에 대학일기, 독립일기, 수능일기 등을 연재하면서 웹툰계에서는 이전부터 꽤 유명하신 것 같은데 나는 웹툰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육아일기로 처음 접했다.일상생활에서 공감될 법한 이야기들을 진짜진짜 재치있게 그려내신다. 왜 인기가 있는지 너무 잘 알겠음!육아일기에서 특히 웹툰 모유수유편이 너무 웃기고 공감돼서 가슴 통증으로 울적한 와중에도 눈물 흘리며 배꼽 잡았던 기억이 있다.자까님의 팬이 많아서 댓글을 보면 육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미혼인 분들, 학생분들도 엄청 많이 보는 것 같다. 이젠 갠플이 아니라 팀플이다! 조별 과제와 차원이 다른 인생을 건 팀플이 시작된다. 1인가구에서 2인가구로 2인가구에서 3인 가구로 인생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 자까 작가의 웹툰 일상 이야기naver.me2. 초등생활 그림일기아직 아기가 초등학생이 되려면 멀었지만 우연히 보게됐는데 너무 귀엽고 힐링이라 계속 보고 있다.작가님(은꼼지)이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고 계신데 육아관이나 생각이 나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공감하면서, 또 배우면서 보는 중이다.어느덧 유치원 생활의 작은 모험에서 벗어나 초등학교의 문턱을 넘은 나의 자식!초등생활 그림일기라 쓰고 부모생활 그림일기라 읽는다~!좌충우돌, 천방지축, 찌그락빠그락, 우당탕탕!이제부터 세 가족의 웹툰 진정하고도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naver.me3. 넷플릭스 게임 '패션버스'FashionVerse넷플릭스 게임 패션버스옛날옛적 초딩시절에 많이하던 옷입히기 게임 같은 느낌으로 나름 재밌게 하고 있다.가상 고객의 니즈에 맞게 패션을 코디하고 전세계 다른 유저들과 누가누가 더 잘 입혔나 경쟁한다ㅎ현실에서 여러 이유로 절대 입을 수 없을 법한 스타일을 맘껏 선택해서 코디할 수 있어서 대리만족이 되는 느낌이다.+넷플릭스 게임은 현질이나 광고가 없어서 편함(추천인코드 웹툰 R2hvN81 입력하면 게임에서 이용하는 골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ㅎ)(번외로 주저리)+육아용품 둘러보러 당근도 한동안 되게 많이 했었는데 당근에 물건 몇 번 팔아보고 나눔도 해보다가 일부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감정소모가 넘 심해서 이젠 들어가는 것도 지침+이제 날 더워지니까 운동해서 살도 빼고 체력관리도 해야지ㅠ 모유수유하면서 임신 전보다 살이 훨씬 더 빠졌었는데 단유 후 임신 때 몸무게로 돌아왔다????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