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겨울학기 수업, 출장, 연수, 집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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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nie 작성일25-04-15 03:16 조회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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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1411.01국제교류이벤트에서 연수출장샵 쓰고 남은 에코백 비품에담당자분이 그려주신 미피????그림을 원체 잘그리시는 분이라 너무 맘에 쏙 들게 만들어주심 ㅠㅠ우리 과 공인 스윗가이가 송풍구를 틀어막아주신 날딱 우리 위에 송풍구가 있어서 찬 바람이 숭숭 들어와 너무 추웠는데결재판 가져다주시다가 눈치채시곤 직접 사다리에 올라타셔서작업해주셨다 ㅋㅋㅋ해당 일화가 너무 스윗했다고 망년회날 말했다가스루기상의 최애남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리신 분,,, 캇테니 스미마셍~근데 야사시이 오토코라는 별명도 생기셔서 개뿌듯해보이셨음갑자기 뜨끈한 오뎅이 땡겨서 야식으로 냠????????11.02아이스크림만 보면 눈 돌아가는 여성... 그만 먹어야하는데..11.03밑에서부터 올라가면서 고백하면 최고일듯개웃긴 플러팅멘트. 아 누구 이런 사람 없나11.06요코하마에서 열리는 JET 중간연수회에 참가하기 위해아침 6시에 집을 나섰다.... 첫비행기를 타고 도쿄로 슝~저 피곤에 찌든 얼굴을 보라...배고파서 탑승전에 화미치키 하나 머거줌그리고는 뱅기 안에서 기절잠 자고 일어났더니 도착해있었다????짐 찾으러 기다리는데 맨~끝에 라인에 나가사키에서 온 짐이 있길래상하언니도 첫 비행기로 온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연락했더니상하언니가 탄 비행기가 맞았다!둘이 하네다에서 만나서 요코하마까지 함께 버스를 타고 갔당 ㅎㅎ2년만에 다시 온 요코하마! 언제봐도 거리 분위기가 예뻐서 조아호텔에 짐 맡겨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연수 시작 전잠깐 베이쿼터 쪽을 구경가기로 결정했다그리고 아주 중요한⭐️ 투바투 vr콘 티켓을 수령함연수 끝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가야해 ????교환학생 시절 여행으로 구경왔던 곳을 다시금 둘러보니추억이 새록새록~ 그 때는 서영이가 안내해줘서 막힘없이 연수출장샵 다녔는데이번엔 혼자라서 꽤나 길을 헤맸다 ㅋㅋㅋㅋ포케랑 카페라테까지 먹고나서야 도시의 맛을 실감해 ㅠ그리고 niko and... 라는 잡화 브랜드?를 구경했는데아 ㅠ 저 신발이랑 모자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서 혼났다가격도 괜찮아서 사고싶었는데 바로 연수 들으러 가야해서짐을 늘리면 안되기 때문에 두고 옴.... 너무 슬퍼...개회식 시간 거의 딱 맞춰서 도착!바글바글한 JET 참가자들 중 한국인들은 거의 한 곳에 모여있어서보고싶었던 동기 언니들도 보고 선배님들도 만날 수 있었다!그리고 지루한 연수 시작,,, 흐암,,????화장실와서 셀카 찍으면서 땡땡이 침연수 끝나자마자 영화관이 있는 코레트 마레로 달려와서일단 밥은 먹어야하니 규카츠를 머거따 마시써한국에서는 한지도 몰랐는데 우버이츠 들어갔더니배달 시키면 투바투 VR콘 무료 티켓을 준다해서 알게된 하이퍼..웅앵웅콘의 존재마침 연수 첫 날이 VR콘 거의 마지막 날이길래 바로 예매 갈김4만 5천원밖에 안하는데~ 당빠 봐야지뭘 되게 바리바리 주심 이거 다 짐이야...포카는 막내즈가 나왔다다 똑같은 포카 받은듯 강태현 최애인 나는 개꿀이죠?들어가자마자 영원럽 뮤비 흘러나오고 있어서 주체할 수 없이 벅차오름... 10분 정도 기다리니 VR 착용 설명과 함께 콘서트를 시작했는데상상 이상으로 더 만족감있는 콘서트였다사회적 체면만 아니었으면 진짜로 꺅꺅대고 막 손을 허공에서 휘둘렀을 것 같아... 이걸 보러온 시점에서 사회적 체면은 없는거나 다름 없지만 ㅠ후기..랍시고 찌끄린 것어디까지 가까이오는거에요? 싶을 정도로 얼빡이고화질도 연수출장샵 좋고 걍 황홀했어 러닝타임 짧은게 아쉬울 정도로 ..ㅠ원래 옆자리에 아무도 없었는데 다 끝나고 나니수트를 쫙 빼입은 중년 오지상이 앉아계셨음그리곤 나를 보고 재밌었어요? 어땠어요? 원래 이 가수 팬이었어요? 다른 가수가 이런 콘서트하면 또 보러올 것 같아요?질문 세례를 하셔서 뭔가 하이브 재팬 관계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버스타고 와야하는 거리를 요코하마 야경 본다고 걸어왔다가너무 지쳐버려서 반신욕하면서 우메사와 한 잔하고폭풍기절잠 잤다 기억도 안나11.07연수 둘째날 아침~ 무료 조식 야무지게 챙겨머거야지오니기리 맛있었는데 장국이 없어서 요상한 조합 됨사진 강의 듣는데 갑자기 너무 익숙한 정경? 이 보이면서너무 익숙한 사람이 보이는 것!아니나다를까 주영언니가 맞았고 ㅋㅋㅋㅋ 눈에 익은 이곳은아오모리 시약소 1층이었다고 한다 ㅎㅎ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유우명한 마라탕집이 있다고 해서민진언니, 지원언니, 상하언니, 혜주언니들이랑 머그러감 근데 맛집이라 줄이 길어서 먹다보니 연수 오후 강의에 지각해버려따 하지만 맛있었죠? 완벽한 점심이었죠? 그럼 된거야~힘들었던 네트워킹 시간 I 참가자들에겐 지옥이라구요으앙연수회 끝나고 호텔 들러서 짐 두고 한국 JET 회식가러 나옴~가는 길에 무려 스루가"뱅크가 있어서 찍었다살짝 잘못 읽으면 내 이름인줄 ㅋ.ㅋ10번을 뽑아서 자리에 앉아있으니 11번을 주영언니가 뽑고12번을 롯카쇼에 계신 선배님이, 13번을 홋카이도에 계신 선배님이뽑아서 냉기 가득한 북부대공 테이블이 만들어졌다 ㅋㅋㅋㅋ그리고 잔뜩 나눔 받아버림!한국인이 왤케 따듯해다 가릴거면 올리는 연수출장샵 의미가 있나 싶지만...한국 JET 참가자 단체사진✨회식에 안 온 분들도 많지만 일단 즐거웠던 회식을 기념하며 찍은 사진!오랜만에 한국어만 왕창 쓰니 진짜 즐겁게 떠들었음유니클로 가디건 걸즈 사이에 끼인 민진언니를 찍었는데취했는지 엄청 흔들려서 나중에 갤러리보고 개처웃음11.08다음 날 오전~ 연수 들어야하는데 자리가 너무너무 좁고내 옆자리 서양에서 온 JET 참가자가 나를 옥죄듯이 다리랑어깨를 쫙 벌리고 있어서 너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아프다하고 나옴ㄴ 구라가 아니라 진실로 숨이 안쉬어짐회장 밖으로 나와서 프레쉬한 공기를 맡으며 산책하다가 돌아갔다연수회장이 ㄹㅇ 닭장보다 좁아서 들어가서 도저히 앉아있지못할거같아서 양해를 구하고 2층 소파에서 쉼 전.. 답답한게 넘 실어요연수 첫 날에 찍은 사진 32기 다들 아주고냥 똥꼬발랄혀????????둘만의 세상에서 연애를 하는 듯한 지민언니와 주희언니의 모습도촬햇서요2024 K-JET 단체샷❤️????연수 끝나고 다들 빠르게 나가기 바쁠 때 한국인들은 옹기종기 모여서단체사진을 예쁘게 남겼다고 한다????????내년에 또 뵈어요 ~~(한땀한땀 모자이크함.... 이게 바로 정성이야)언제나 왁자지껄 똥꼬발랄한 언니들과도 사진 찍고원래는 선배님+동기 언니들과 한국식? 중식당에 가서 점심을먹을 예정이었으나 나리타 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약간쓰 빠듯해서나는 먼저 나와서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버스 타기 직전에 서브웨이 하나 사서 입에 욱여넣음=요코하마 시티 버스터미널에서 나리타까지 가는 직행 공.버가 있어서편하게 감 하지만 꽤 멀다 한시간 반정도..?타자마자 가방 엎어져서 있는 물건 연수출장샵 다 쏟아져나옴근데 나 왤케 보부상이야 ㄷㄷ지인짜 오랜만에 도착한 나리타 공항!!! 심지어 T3야 여긴 첨인데..그리고 미쳣나 또 마라탕 먹음 ㅋㅋㅋㅋ 근데 여기 진짜 맛집 ㅠㅠ심지어 저렴해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나리타가면 꼭 드셔보시길진실로 가격만 보고 고른 비행편 아오 지연되고 난리야 ~심지어 대기하는 곳이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기다림24년에만 벌써 5번째 한국행 그래도 집은 오랜만~~11.09할머니가 차려준 푸짐한 아침상 먹고 머리 하러 나와따새로운 샵 찾는게 너무 귀찮아서 이제는 한 곳에 정착하면주구장창 거기만 들러 이 미용실도 한 5년째 다니고 있는듯근데 진주쌤이 넘 찰떡으로 머리를 말아주시자나~수연이 만나러 영등포 탐퀘옴 뻥안치고 10년만에 옴원래 용산보다 더 왼쪽으로 가면 가기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 지하철 뚤리면서 가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줄었다... 나 다시 한국 갈래오크배리?벨리? 여튼 개비싼 쉐이크 먹었는데진짜ㅠ 맛있어ㅠㅠ 저 쪼고마난게 만오천원인데도 그럼에도 맨날 먹고싶은 맛이었다..영등포까지 온 이유....사실 전 청설을 처음보는데 오늘 만나는 누군가가 홍경 처돌이라...내가 홍경과 윤서를 코 앞에서 봤다면 믿으시겠습니까...진실로 코앞이엇쌈무대인사 n트만에 경이씨에게 편지를 무사히 전달한 수연양사실 홍경씨보다 수연이를 더 많이 찌금 헤헤 난 수연이 짱팬이니까영화는 어땟냐구요?... 좀 짜증났음 수화는 이용당했다...? 이하생략영화관 나와서 서점 기웃거리다가 팬싸를 하길래누구야? 이틈사이로 보일라나? 하면서 훔쳐보는 수상한 여성그리고 개웃긴게 연수출장샵 훔쳐보고 위를 보니 누구인지 대문짝만하게 쓰여있었음 시야를 .. 넓히자...서점에서 좀 놀고 짐 찾고 나왔는데 구라처럼 퇴근길과 딱 맞물려서우와아아앙 하면서 달려가서 찍음인연인가봐~방어 철이라서 홍대 넘어가서 유명한 횟집 갔는데웨이팅 줄 실화가 지금 바로 바닷가로 출발하는게 더 빠룸 ;;;바로 다른 횟집들 찾아다녔는데 어딜가든 만석이라서겨우 한 곳 웨이팅 걸어서 들어간 곳 이게 10만원이랜다수산물센터가면 양 3배로 나올듯수연이가 깜짝 생일케이크랑 선물을 를 준비해줬다나 한입케이크 너무 받아보고 싶었는데 그걸 이뤄준 그녀.. 사랑해..????유림이도 넘어와서 인생네컷 찍으러 갔는데보넥도 프레임 있길래 찍음,,, 태산군 멋쪄요????❤️????그리고 거진 무슨 커플티 같은 색조합이라서 너무 자연스럽게 나옴나는 보넥도 수연이는 홍경 유림이는 엔위시 ...남자취향 ㅈㄴ달라!! 개웃겨!!집에 가는 길에 12시가 넘었길래 바로 수연이가 써준 편지 꺼내서읽고 눈물 찔찔 짬분명이 울었는데 렌즈가 건조한 탓에 흐르지 못하고 다 말라버린슬픈 상황..11.10내 생일 !! 엄마아빠랑 쇼핑하러 아울렛 와따코트 한 벌만 사려고 했는데 .. 엄마랑 아빠가 보더니 둘 다 예쁘다고두 벌 다 사줌 우헤헤???? 킹버지 킹머니이 날 따라 날이 따땃~하니 좋아서 쇼핑만 하고 들어가기 아쉬웠는데오랜만에 북한강변쪽을 산책하기로했다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도 둘러보고 그 근처 강변까지 걸어갔다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고~ 잔잔하지만 행복했던 하루아빠가 언덕에 올라가서 몰래찍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은 사진????요렇게 연수출장샵 만 24세가 되었슴당 아 슬퍼잉난 영원히 20대 초반일 줄 알았는데 한국식 나이로 세면 벌써 26...그리고 일본 돌아가기 전에 엄마랑 엄~청 서치해서1월 달에 갈 유럽 여행 패키지를 예약했다☺️진짜 모든 여행사의 모든 상품을 다 들어가서 비교해본듯저렴하면서도 알찬 상품으로 잘 골라서 다녀와따11.11원래 한국 들어올 생각없이 도쿄 여행만 하려고하네다-아오모리를 왕복으로 끊어버려서 11일 오전비행기로부랴부랴 돌아와야했다 ㅠ 엄마가 인공까지 태워다줌????????집에서 인사하는건 괜찮은데 공항에서 헤어지면 꼭 눈물이 차오른다슬퍼잉교환학생 귀국할 때 탔던 zipair 오랜만에 다시 탔다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 굉장히 쾌적한 집에어한강 작가의 ;를 읽으며 나리타로 슝슝나리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하네다행 공항버스 타고 하네다로..하.. 인생 왤케 빡세지 하네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다디즈니 팝업있길래 인형하나 살까 해서 구경했더니쪼꼬미 인형 하나에 4천엔 이러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나옴하네다발 마지막 비행기 탑승수속 기다리는 중 ~...하네다만 오면 미친듯이 기절잠을 잔다 누가 수면제를 풀어놓는게 틀림없어도쿄에서 쳐다도 안봤던 목도리는 버스 내리자마자 꼭꼭 싸매서두르고 집가는 길 빨리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뿐... 11.13하루 더 쉬고 출근했더니 교류원들이 생일선물을 챙겨줬다 !!미피랑 하치와레 좋아하는거 기억해주신 센스있는 에밀리상과 리상❤️????리상은 중국 출장 갔다가 딱 생일축하버전 하치와레가 있어서사오셨다고 한다 증말 감동이야...????연말을 기념해서 가로등 일루미네이션 작업중이신 인부분 발견!덕분에 우리집 앞 거리가 참 예뻤다 ㅎㅎ연수 전부터 연수출장샵 달고살던 감기가 안나아서 결국 찾아온 병원아파요.. 맨날맨날 아파요...11.14숨참고 snow dive 중인 산타오지상유독 우리 과만 이런 이벤트.. 장식들을 잘 챙긴다미국, 호주 교류원들이 진심이기 때문인데 어느정도로 깡이 쎄냐면부장님한테도 드리면서 꼭 장식해놓으라고 으름장 놓을 정도나는 가끔 아메리칸 마인드가 정말 존경스러워 .....이런 기사를 읽으면서... 한국 사회의 모습에 한숨만 나옴걍.. 그래.. 그렇다고..엄마아빠가 귀엽다고 해서 산 코트첨에 나는 쓰읍? 괜찮은가? 했는데 간절기 코트로 최적이고이렇게 입으니 예뻐서 11월 내내 잘 입고 다녔다-이제 11월 하반기, 12월 상,하반기만 쓰면 24년의 일기는 끝!25년 일기는 쓸까 말까 고민중이다확실히 일기를 쓰면 심심할 때 블로그를 보면서아 이때 이랬지 저때 재밌었지, 행복했지 등등의 감정을 기억할 수 있는데, 그냥 사진만 갤러리에 남겨놓으면 잘 찾아보지도 않을 뿐더러날짜를 찾아야 하니 점점 방대해져가는 사진들 속에 묻혀즐겁고 소중했던 기억들이 사라진다.이렇게 보면 무조건 일기를 쓰는게 맞긴한데기록병이 있다보니.. 일기도 써야하고, 여행 다녀온 것도 써서 올려야하고, 또 때때로 정보 공유하고 싶은 것들도 써야하고, 브이로그도 편집해야 하고 등등등 하고싶은게 너무!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조캐심지어 일기는 대체로 월루하면서 쓰고 있는데도 ..ㅋㅋ또 한번 시작한건 약간 시리즈 처럼 꼭 끝내고야 말겠어!하는나름의 오기도 있어서 25년 일기를 시작해버리면 또 일기만주구장창 쓰다가 끝날느낌모르겠다..걍 쓰면 쓰는대로 연수출장샵 안쓰면 안쓰는대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