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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입정보] 미국 대학 지원 에세이, 문법 실수 없이 글 잘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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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 작성일25-04-17 14:18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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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에세이쓰는법 여르미님 블로그를 찾았다가 밤호수의 에세이 클럽 서평단 모집 글을 만났다. 에세이를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지만 에세이를 쓰고 싶은 마음에 덜컥 신청했다. ​​정성스러운 포장을 뜯자 한 손에 들어오는 귀여운 책과 커피, 그리고 내 이름이 적힌 엽서가 나왔다. 2부 2장 에세이 쓰는 방법에 디테일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 이런 게 디테일인 거죠. ​​작가 소개임수진작가 블로거 에세이 강사'밤호수의 에세이 클럽'운영​저서 안녕, 나의 한옥집오토바이 타는 여자촌놈​블로그그리움의 작가 밤호수입니다.진행 중. 에세이강의 문의*​​목차삶의 무기가 되는 나만의 컨텐츠가 중요한데, 그 콘텐츠를 위해서 목차를 써나가는 것이 필수라고 저자는 강조했다. 저자도 이 책에 필요한 사항이 생각날 때마다 목차를 추가하며 에세이쓰는법 한 꼭지씩 쓰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에세이란?나의 사적인 것을 밖에 그대로 꺼내 놓은 행위는 날것의 끄적이는 글쓰기 혹은 일기이고,잘 다듬는 과정, 세공하는 과정을 에세이 쓰기라고 할 수 있다. ​내밀하고 사적인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위로와 인정, 기쁨 그리고 소통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진실한 소통이 제공하는 풍요로운 감정의 순간이 바로 에세이다. ​저자가 말하는 에세이의 정의 여러 번 읽었다. 아직 일기와 에세이를 명확히 구분하지는 못한다. 다만 일기는 개인적인 감정을 자유롭게 풀어내는 기록이라면, 에세이는 독자를 고려하여 정제된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글이겠다. ​일기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필터링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있었던 일을 생각해 에세이쓰는법 보고 말로 읊어 보고 대강의 개요를 짠다. 거기에 첫 문장과 마무리 부분까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저절로 시간이 흐르고 벅차오른 감정이 안정될 것이다. ​​에세이 어떻게 쓸까?에세이의 정의가 무엇인지 어떤 글인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을 글을 쓰기 시작할 때에는 다 잊어라. 쓰고 싶은 대로 본능적으로 써라. p85​끼워 맞추다 보면 오히려 길을 잃고 고유의 스타일이 사라진다. 에세이를 쓸 때는 전부 잊고 써라. 다시 돌아와 장르에 대한 정의를 생각하고 기준을 세워라. 공부하고 잊어버리고를 무한 반복해라. 그 끝에는 나만의 단단하고 근사한 작법이 스며들 것이다. ​에세이가 무엇인지 의식하지 않고 그냥 쓰는 것이 에세이쓰는법 끝이 아니었다. 글을 쓸 때는 마음 가는 대로 쓰되 다시 에세이의 정의를 생각하고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배우고 알고 그리고 다시 의식하지 않고 쓰기를 반복해야 한다. 이래서 글쓰기를 배우나 보다.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사소한 것들로 글쓰기아주 사소한 것, 가능한 한 더욱더 사소한 것들에서 시작하는 글을 쓰기​글을 쓸 때 누군가 글감을 제공하면 수월해진다. 그 글감을 어디서 찾느냐. 바로 일상에서 찾는 것이다. 블로그에 매일 일상 기록을 할 수 있는 것도 누구에게나 일상은 있고 그날이 그날 같지만 날씨가 다르고 내 마음이 조금씩은 다르기에 가능하다. ​저자는 '사소한 것들로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를 에세이쓰는법 두 가지 들었다. 첫째는 관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 내가 하나 더 추가하자면 질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는 거다. 관찰로 작은 차이를 느끼니 매일 쓸 것이 있고, 잘 쓰려는 욕심이 버려지니 지속할 수 있다. ​에세이 클럽을 같이 하는 이들이 쓴 글을 예시로 들었다. 간장 종지와 껌을 소재로 썼는데 그 안에 그리움이 담기고 아들에 대한 사랑이 녹아 있다. ​​글을 공개할 때 느끼는 세 가지 두려움1. 자기 자신을 향해 느끼는 부끄러움2.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두려움3. 사회의 일반적인 가치관이나 관습에 부딪힐 때 느끼는 두려움​책이 에세이쓰는법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읽는다는 전제가 붙으면 이런 두려움이 올라온다. 이러한 두려움을 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두 번째 두려움이 크다. 누군가를 비난하게 될까 봐 또는 누군가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된다. 그에 대한 해법으로 가명을 쓰는 것으로 보호할 수 있다면 쓰는 것이 좋다고 제시한다. 적당히 숨기고 모나 보이지 않게 감싸면서 쓴 글은 밋밋하고 맹탕일 테니까. ​에세이 책 쓰기글을 쓰고 싶은 건가요, 책을 내고 싶은 건가요?​책을 써서 작가 타이틀만 얻고 싶다면 빠르고 쉬운 방법이 많다. 오래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글 다운 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글을 써라. 글이 에세이쓰는법 좋다면 언젠가는 책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필수다. p160​책을 쓰고 싶은 나에게 질문해 봤다. '왜 책이 쓰고 싶니?'나의 경험을 나누어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 나도 힘들 때 책에서 위로를 받았으니까. 삶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을 때 등등 구체적인 방법을 모를 때가 있다. 이 책 이 에세이 쓰는 방법을 알려주듯 나와 비슷한 상황이 닥친 사람들에게 실행 방법을 알려 주고 싶다. 그럼에도 책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실력이 부끄러워서?​​나만의 콘텐츠 만들기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차를 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나만의 목차'를 작성해라. p185​요령쓰고 싶은 것들의 리스트 추가해 에세이쓰는법 나가기각기 다른 주제도 좋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여러 가지를 써도 좋다. 쓸 수 없을 것 같아도 좋으니 목록을 늘려가라동시에 여러 개의 리스트를 작성해도 좋다. ​친구의 컨텐츠 찾기를 예로 들어줬는데 쓱싹쓱싹 멋진 목차가 완성되어서 놀라웠다. 그 예시 읽고 재밌어서 나도 간단하게 적어봤다. '나만의 목차 적기'시작이다. 에세이 쓰기 모임을 3년 넘게 운영한 저자가 알려주는 에세이 쓰기 책이다. 에세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글쓰기에는 역시 연습이 필요함을 새삼 느꼈다. 글을 쓰든 책을 쓰든 먼저 '나만의 목차 리스트'부터 쓰자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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