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상주출장샵 그나저나 인스타그램 게시물 스무 장나만 적용 안 되는 건가요,,,내가 셀럽이 아니라서 안 해주는 건가????​업데이트를 해도 안 되어서​​​어쩔 수 없이(?) 블로그부터 써요✌????​이 게시물을 보기 전앞선 게시물을 읽으면​​​​일단은 9월 8일 일요일부로전시회가 끝났어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06 아카이브빌딩 2층 지하1층​​아직도 끝났다는 사실이믿기지 않아요????​감정을 추스르고,,​#전시회인증샷 이어서​​​​불가피하게 전시회에 못 오신 분들을 위해​​​특히 마지막 날에는최다 관객 분들이방문해 주셔서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아울러아티스트 토크에 방문해 주신 분들,저에게 감상을 알려주신 분들진심으로 고맙습니다​사실저는 전시회를 하기 전호평을 받을 거란예상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또한 평소라면 만나지 못할분들을 만나기도 했고요​그래서 당혹스럽고예측 못한 기쁨과 놀람이기에더더욱 감격스럽습니다​특히 저와 이름이 같은 사진가님을뵈었지 뭐에요!그것도 어마어마한 분을,,,​인간의 존엄과 고통에거침없이 다가서는사진가님의 행보와 사진을보고 숙연해졌어요​여러분도 전해리 사진가님의사진을꼭 보셔야 해요​대화공장 - 일상을 꿈꾸다​​사진가님과 그날짧지만 여러 이야기를나누었고​행복하면서기분이 이상했어요​이름이 같지만(물론 영어와 한자 철자는 다르지만)전혀 다르게 사는분을 보며여러 생각이 스치더군요​여담으로,저는 몰랐는데사진가 님과 갤러리에이 분의 전시회냐는문의가 많았다고,,????저도 모르게혼란을 야기하여 실례했습니다 ​본론으로, 전해리라는 이름 석 자에더더욱 큰 책임을 갖고예술을 하겠습니다​한편, 여러 관람객께서저마다의 방식으로후기를 남기셨는데요​그 중 저를 찍은 사진들을 가져왔어요관람객께서 찍어준 사진 관람객2가 찍어준 사진​또한 ​​​이건 은혜 님이 선물주신 트래블키트 안에 있는 바디오일인데 제가 지금까지 쓴 바디오일 중 가장 만족스러워 추천합니당 Toun28이라는 브랜드래요 튠28이라 읽는 건가'_'나와 나를 찍는 민희 님과 그런 우리 둘을 찍는 은혜 님 하튼 우리 셋이 짱이야 출판계 다 씹어먹을 거야꽃도 엄청 받고요꽃 선물 받는 거에 빠져 버렸어요​​​​요로코롬 축하 케이크도 받았는데저어어ㅓㅇㅇ말 잘 먹었어요​더불어여기로 옮기지 못한다양한 관심과 애정, 격려와 응원이 있었습니다​제가마음에잘 간직하고 있으니걱정 마셔요!​+사진을 제대로 보고 싶은 분은제가 브런치에 정리해 놓았으니이리로2024.08.27-09.08 | 사진 및 글, 기획 : 전해리 전시 개요 작가 전해리가 첫 책으로 쓴 여행 에세이 [당신이 필요한 여행]과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사진전이자 개인전 ;은 글이 탄생한 비화인 현장을 표현한 사진을 선보이는 동시에 작가의 예술 세계를 공개적으로 확장합니다. 활자로만 접했던 여행의 상주출장샵 의미는 다채로운 색감, 깊은 미감, 독자적 관점 그리고 순간의​자, 이제는 소금 같은 이야기를 할게요ㅠㅠ​출장에 중요한숙소 이야기​제가 2주 동안 숙소를 무려 4번 옮겼어요,,,​캐리어랑 배낭 크기랑 무게가 좀있었어요캐리어만 해도 아마 20키로에 육박하고 배낭만 해도 한 10키로 될 거에요다들 저 보고 왜 몸만한 걸 들고 다니냐고..그러게요...저도 속 터집니다​택시를 탈 수 없는 상황도 있을 때(거리가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서)들고지하철이랑 버스 타느라 미치는 줄 알았고요,,아냐 그게 문제가 아니라계단,,, 우리나라에 계단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고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잘 안 되어 있는역이 많다는 걸 이번에야 실감했습니다,,​이렇게 짐 옮기는 점에서스트레스를 받았고요​숙소를 고르기 어려운 점에서스트레스를 받았어요물론 저에게는 조건이 있긴 했어요1. 서울에 처음 체류함2. 원래부터 북악산이 보이는 곳에서한 번 살아‘보고’ 싶었음3. 2주 동안 전시장 출근인 만큼 컨디션을 위한1인실​가뜩이나서울 집값이 어마어마하다는 걸전세나 월세집도 아닌 숙소 물색으로체감했는데저 조건으로 골머리를 썩혔어요​만약 종로가 아니라면 좀 덜했을 것 같긴 한데종로는 숙소 가격은 비싼 대로 비싸고그 비싼 가격에 비해 숙소의 청결도는 떨어지고허름한 정도가 너무 높아지더라고요ㅠ​헌집증후군이 있기도 하고어느 숙소들을 겪고 나서낡은 숙소를 못 견뎌요​그래서 겨우 마련한 대책이전시회 기간 초반: 갤러리에서 걸어서 가까운 에어비앤비 숙소중반: 종로에서 조금 멀고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숙소후반: 갤러리에서 걸어서 가까운 에어비앤비 숙소​첫 번째 에어비앤비 숙소는갤러리와 가까워서 좋았어요왜냐하면 제가 개인전이 처음이고 또 정신이 없으니까 숙소 안에 뭘 두고 가면 2분 걸려 가지러 가고 퇴근 후 바로 뻗으러 가고 ​숙소 자체는 음독특해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었고변기 수압이 약한 점, 공용 주방이 아예 밖에 나와 있는 점,엘리베이터가 없는 점이 불편했어요(하지만 호텔 모텔이 아닌 이상 다 이렇다는 거ㅜㅜ)​그렇지만 주변과 동네가 조용해서 좋았어요잘 때 도로에 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나지 않아서 창문을 열면 도로가 아니라는 점이 저에게 그렇게 평안을 주더라고요종로인데도 관광객들 오가는 구역이 아니다 보니까 그것도 좋았고요더불어 숙소 내 맴도는 향기도!저 에어컨 안 상주출장샵 틀고 잤는데도 시원하더라고요​겨울에는 어떨런가 싶네요방바닥 보일러가 될지 모를 정도로 독특했어요 ​그럭저럭 만족한다 하고!두 번째 숙소로 옮기는데..​버스로 20분 떨어진 곳이고요​저는 에어비앤비예약 전에는 여기가 고시텔인 줄 몰랐어요예약 후 주소 정보를 보니까 고시텔이었는데​아니 뭐 그럴 수 있어 ​그런데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코를 찌르는 냄새 으슥한 골목에 위치계단...은 그럴 수 있지조마조마하면서 들어갔는데 세상에 바닥에 초파리 사체들이 널려 있고 꼭 방금 잡은 것 같은 모기 사체그리고 음모 같은 털이 있었어요그걸 보니까 소름이 돋고 여기서 못 있겠더라고요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호스트에게상황을 알리고 (그 전에 제가 왜 숙소 상태가 이런지 따졌는데 자기들이 청소한 다음에 들어온 초파리라고?)환불을 요청했는데 메시지를 읽고 답장을 안 하더라고요...결국에어비앤비에 중재를요청했습니다​여기서 제가 얻은 경험들을 정보로 드리면​1. 호스트와 문제가 있을 때 에어비앤비에 바로 연락한다에어비앤비는 주말에도 고객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주말에도 그런지는 모르지만평일에는 저녁 아홉 시까지고객 상담을 해주더라고요​2. 문제 있는 숙소라면사진 증거를 정말 꼼꼼히 남겨야 해요그러니까 예를 들어 1) 초파리 사체들이 즐비한 구역 이때도 단순히 사체들 사진이 아니라 그 옆 가구들이 보이게 찍어야 해요2) 그게 숙소의 일부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전체 사진 ​제가 당황해서 얼른 나가느라고 사진을 초파리 떼랑 음모..가 있는 구역을 가까이서 찍었는데 그것도 한 구역만 찍었고요​나중에 입증이 안 되더라고요​호스트도,에어비앤비도 그게 숙소의 일부인 걸어떻게 아냐고요 자기들이​...황당하죠억울하고요​그러니까 저와 같은 일이 생기면 안 되지만만약 생기면 최대한 당황을 억누르고증거를 많이 남기세요!자동차 사고 나면 증거 남기듯이 남겨야 해요​아무튼에어비앤비 측에서내부적 검토를 통해서호스트 대신 환불을 해주었고요​제가 부랴부랴 다른 숙소를 잡느라 발생한 차액의 아주 일부를 보상해주었습니다. 그 점에서도 선택권이 있어요1) 차액의 아주 일부 2) 차액의 아주 일부의 일부 + 다음 에어비앤비에서 쓸 수 있는 쿠폰?...물론 그 쿠폰 기한이 1년짜리라는데당장으로선 쿠폰에 구미가 당길리 없지요​에어비앤비에서매우매우 친절하게 응대하였지만 골치가 그런 골치가 없었어요​고로,, 에어비앤비와 숙소 때문에 온갖 스트레스를 받은 자로서1. 에어비앤비는 정말 신중하자ㅠ2. 급하다고 상주출장샵 아무 숙소나 예약하지 말자ㅠ3. 숙소는,,, 좋을수록 좋고 돈이 있으면 좋아진다ㅠㅠ4. 사진에 속지 말자 5. 수건이 필요하다면 수건 주세요?라고 묻지 말고 매일매일 쓸 수건이 제공되나요?라고 물어야 해요왜냐하면 제가 그 문제의 숙소 잡기 전에톡으로 수건 주세요?라고 물었더니 그렇다는 거에요갔는데 수건 달랑 세 장나 여기 일주일 있어야 하는데 아니 분명 수건 준다면서 이건 뭐지?하면서 바로 호스트에게 톡을 하니까(말이 호스트지 관리인 직급인 것 같지만)고객님이 빨아 쓰세요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나는 수건을 매일 주는 줄 알고 왔다고 했고에어비앤비에도 앞선 숙소의 예를 들면서얘기했죠앞선 숙소도 수건을 준다고 표기했고그건 매일 준다는 의미였다그런데 에어비앤비는 아니래요네 다 제 잘못이에요​에어비앤비는 특히 후기가 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저도 그랬지만 좀 두루뭉술하게 남기게 되고더구나 그 후기를 게스트와 호스트 둘 다 남기잖아요에어비앤비 특성상 호스트와 한 번은 만나게 되는데숙소의 불편한 점을 남기기가 어려워요​아 그리고 부랴부랴 옮긴 숙소는익선동에 위치했는데그 돈이면 차라리 여기어때의 모텔을 갔을 것 같아요캐리어를 180도로 못 펴서벽에 걸쳐 90도로 펴 놨죠그리고 제가 느낀 건데종로가 그 부자 동네 말고요낡은 건물을 개조해서 숙소로 쓰는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그러니까 겉을 아무리 멀쩡하게 해놔도 건물의 노후는 어쩔 수 없는 듯해요헌집증후군 때문에 나날이 힘들더라고요 전시회 상주 기간이 가는 건 너무 슬펐지만 숙소 때문에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더라고요​저도 원래 멜번에서 백패커에 에어비앤비에 쉐어하우스 일본 가면 관 같은 도미토리 쓰고 무던한 유형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 숙소의 청결함 정도는잘 모르겠어요​다행히 마지막 며칠은 처음의 숙소로 돌아갔고 가자마자 호스트 분에게 여기가 너무 그리웠어요ㅠㅠㅠ그랬어요...​​정신 차리고그 외 내가 꼭 전하고 싶은 유용 정보(꿀팁)​1. 향사실 어느 숙소에 머물면서악에 바쳐 가진 여행 습관이 되었는데나를 구성하는 향을 꼭 가져 가자​제가 후각이 예민해서 그런가특히 가장 편안해야 할 숙소에서쿰쿰한 냄새가 코에 너무 들어와요ㅠㅠㅠ그래서 이렇게 집에 있는 향수 샘플을 다 긁어 갔단 말이죠?​그치만 역부족내가 새 건물의 좋은 숙소를 상주출장샵 못 간다 낡은 건물 내 숙소로 간다 하면 홈 스프레이 꼭 가져가요!​냄새라도 괜찮으면숙소의 단점은 좀 참을 만해져요​종로 숙소에서 냄새 너무 올라와서 급한 김에 또 논픽션 한 번 쓰고 싶어서 갔지만여하튼 논픽션 향에 비해 너무 비싼 감이 크더라고요​그냥 올리브영에서 저렴한 거썼어야 해요...내 돈...​​​2. 체력 챙기기​저는 체력이 떨어지면그 느낌이 오거든요​쌍화탕 드세요 쌍화탕이 마시는 수액이라고 아시는 한의사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그 정도는 아니다 하면편의점에서 요즘 나오는 비타민용액인가그거 사 드세요잘 나오더라고요 1+1 2+1 이렇게값어치 합니다 ​제 경험으로 여행 가서 피해야 할 것들 중 하나가병원 가는 거에요​그러다가 비상 사태 나겠는데?경고를 느낀 건다리 저림과 다리 쥐가점점 심해지면서에요​내가 가는 한의원도 어떡하지이거 파스로 해결이 안 되는데 하다가 마사지라도 받을까 생각에러쉬 스파가 뇌리를 스쳤어요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2길 10 2층(용산구는 참 신기해)(차 없으면 너어어ㅓ어어무 힘들어ㅠ)저는 강남에 없기 때문에 경리단길점으로 갔지만...압구정이 가기에는 편리할 것 같네요ㅠㅠㅠ​저는 발 치유를 위해 '더 스펠'로 받았고요더 스펠이 다른 테라피에 비해 가격이 괜찮네 한 게 발 위주에 두피 마사지가 포함이에요​러쉬 스파 처음이었는데내부가 정말 잘 되어 있었고 가격의 열 배에 달할 서비스에 숙소로 인한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놓았어요그리고 러쉬 제품으로 마사지 테라피를 받는다는 점도 저는 좋았어요신뢰가 가잖아요 ​​​처음 나온 날에는뭐 드라마틱하게 시원한 건 없네????그랬는데며칠이 지나자통증이 없는 발이느껴졌어요!!!​​은은하지만 확실한 치유를 바란다면러쉬 스파 추천해요!!​돈 벌어서 또 갈 꺼야><(돈 벌어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돈을 어떻게 많이 버냐고,,)​​​​3. 식당참고로 블로그 검색보다는 지도 검색으로 찾아갔습니닷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14-14 1층 비텔로소띠첫 날 전 설치 날설치를 끝내고 필래 님께 보답하려방문한 이탈리안 식당​우연히 지도 보고 꽂혀서 갔는데웬걸여기도 내 인생 맛집이잖아​까놀리 처음 먹었는데까놀리만 한 10개는 먹고 싶었어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38여기는 제가 지나가다가 발견했는데제가 알바할 때 식당에서 들기름메밀국수를 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급하게 땡겨서 갔는데양이 많지는 않았지만?맛이 깔끔했어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5​여기도 지도 보고 찾아간 곳이에요짜장면 간단히 먹을 상주출장샵 곳 없나 했거든요가격이 저한테는 비쌌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양에 심지어 탕수육까지! ​무엇보다 맵기가 정말 구미를 당겼어요매운 자장면 처음 먹어봤어요탕수육은 군더더기가 없었습니다. ​저는 종로에서 꼭 한 군데 가야한다면여기!​식후로 수박바 땡기고요오오오​​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9-4 1층, SAAY​어느 날은 상큼한 과일이 당겨서요겸사겸사 브런치 비슷한 게 먹고 싶기도 했고요포만감 좀 있겠다 해서 갔는데 맛있었어요단순하면서도 고급진 맛이었는데양이 너무 적어요ㅠㅠㅠ​다만 좀 드셔보라면서아이스 밀크티를 마셨는데양 적은 거 용서했어요..ㅎ​며칠은 키키님의 바나나 케이크로 끼니를 때우고요키키님 덕분에 식비 아꼈다 아싸><​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0 1층사촌 언니 만나서 젤라또 먹었죠​독특한 맛이 많고신중하게 골랐는데 맛 한 가지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하나는 바질우유거든요​참신했어요 서촌에서 젤라또 정말 먹고 싶다 하면나는 일단 여기에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5 1층그리고 언니 추천으로 간 칸다소바​라멘 국물 끝내줘요전날 숙소 옮기기+오프닝으로 인해몸이 너무 힘들어서 면이 잘 안 넘어갔는데대신 국물이 만족스러웠어요​​그리고 여기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36 1층 가운데언니를 졸라서 간 몹시!그 초콜릿을 뜨끈하게 먹을 수 있게 하는 선택지가 있었는데아티스트 토크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가장 기본으로 먹고 언니는 밀크티를 먹었는데​오 이 조합 추천해요밀크티와 초콜렛 케이크가 이렇게 잘 맞을 줄이야?​밀크티는 제가 먹은 밀크티 중 가장 맛있었어요​​이거는 왜 빈 접시냐 숙소 옮기느라 힘들고 마음이 허하고 치킨은 먹고 싶은데시켜 먹기는 싫고 지나가다가 닭+카레+밥+채소다 해결될 수 있다길래 들어간 식당이에요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54최대한 싼 거 먹었고요ㅜ맛은 있었지만양이 너무 적어요ㅜㅜㅜ내가 싼 거를 먹어서 양이 적었던 걸까 흐음​여긴 약속 있어서 소개로 간 족발집!어디 갈래요? 해서 후보를 받다가족발에 눈 돌아갔어요족발 정말 좋아하거든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4-1냄새 안 나고 적당히 야들야들하고​좋았습니다과하지 않은 족발 찾기 힘든데다음에는 쟁반국수랑 먹고 싶기도 하고 매운 족발이나 보쌈이나 전도 먹고 싶기도 하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1층 (낙원동 아구찜거리)여기도 제가 지나가다가 본 곳인데요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거에요​나의 눈썰미 칭찬합니당오랜만에 풍부한 된장 먹었고요고기를 상주출장샵 소금에다 찍어 먹는 거 정말 맛있고요무엇보다 평양비빔냉면? 그거 꼭 드세요!이게 뭐야! 하면서 흡입했어요​아 다만 볶음밥은 무슨 맛인지 싶어요'_'​​여기는 나가떨어지다가들어간 분식집​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편의점 인스턴트는 싫고식당은 좀 과할 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64 해남빌딩 본관 1층 116호24시간 하니까 배고프면가세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49-16 1층여기는 제가 팬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평범했어요...ㅎ그런데 저 아홉 시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았거든요그러니까 보통의 아침 브런치 하기 좋다는 얘기에요​아아아 여기여기민희 님 만나러 홍대 입구역 갔거든요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55 건너편1층마침 밥 같은 걸 먹고 싶던 찰나스트레스 못 풀던 찰나낚지 하나도 안 매운데 정말 개운하고요반찬!!!!콩나물 백김치 묵국 저어어어엉말 맛있습니다 조화로웠고요맛깔났습니다 ​​아침으로 건영 님이 준 케이크먹고요 ​건영님 땡쿠땡쿠 식비 아꼈다요​파리바게트 케이크 백 년만인데맛있더라고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54-1 THE MARTIN젤라또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여긴 기본으로 승부하는 것 같더라고요부모님이 좋아할 것 같은?한옥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요다만 모기 엄청 물렸습니다양이 좀 되어서 먹는 데 시간이 걸리거든요​​가운데 보이는 건 석탄이 아니라 떡이어요...이서현 작가님이 챙겨준 사과랑 떡그리고 숙소에 있는 컵라면으로 간단히 저녁 해결하고 그랬습니다​마지막 날 먹은 엠케이투?? 엠케이?어떻게 읽는 거죠?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7친구 한 번 테이크아웃 해줬는데정말 잘 마시길래 가서 그라니따 시켰는데레몬맛 보장합니다​아 그런데화장실이 좀...사람들이 쓴 휴지가 바깥으로 노출되니까화장실 악취가 너무 심해요ㅠㅠ​​그리고 이런 음식들 안 먹는 아침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36 1층미드메 가서 크라와상 사 먹었고요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07 1층스탠딩커피에서 커피 가져갔어요종로에 맛있고 가격 합리적인 커피 찾기가ㅜㅜ힘들던데여기가 정말 적합했습니다 점심 때 가면 15분 기다릴 정도에요아침 일찍 여는 점도 정말 좋고요무엇보다 매니저 님이 친절하셨습니다=^)​흐음 이렇게 보니잘 먹고 다녔고만요​​​와중에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사업떨어졌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시 봐도 우울해 어떡해)​며칠 더 있고 난 뒤​제작 지원 사업도 떨어졌네요…​블로그 안 울면서 쓰고 있습니다​​4. 그 밖의 기분 전환​서울에 있으니 온갖플래그십 스토어 가야지 했지만 크게 뭐 돌아다니진 못했어요퇴근하고 나면 기진맥진이어서요​그래도 야무지게 챙겼습니다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40길 상주출장샵 8내가 서울에 있는 동안에렉토 플래그십스토어가 재단장하다니럭키비키잖아?????☘️​​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님의 안목1안목2!!!!​제가 어디서 읽기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님이 사진 전공하셨다고요​아베돈의 사진을 저리 크게 보다니보통 브랜드 매장 가면약간 압도되는데이번 매장은 전 매장과 달리 한적한 느낌도 좋고(물론 사람 많아서 한적하진 않아요)이런 감각은 다른 매장에선 느끼지 못했어욧사진 만만세가방 저랑 안 어울리고요간 이유는 이 퍼 걸쳐보려고!!!!!!!아니 에센스에선 팔던데국내에선 아직 안 판다고 하더라고요하긴 팔아도 못 사지만...ㅎ역시 무겁고요제가 이걸 꼭 입어보고 싶었던 건 다 로얄 테넌바움의 마고 때문이라고요매 시즌마다 라코스테 눈에 불을 키고 뒤졌거든요이거 오마주하려고ㅎ드디어는 아니고 일단은 소원 성취 그 밖에 가죽으로 된 자켓과 바지!!!!!!입어보고 싶었는데남자 사이즈기도 하고 몸이 천근만근이라 엄두가 안 났고요왜 여자 사이즈로는 안 만들어주시는지...ㅜㅜ안 그래도 요즘 제가 토트백에 꽂혔는데너네도 일단 후보하지만 내가 들면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님과 모델처럼시크하진 않겠지 그게 문제야 오랜만에 포토매틱 찍고요스토리 업로드하고 숙소 와 지쳐 쓰러졌는데저를 스토리 언급해주셨더라고요?아 기분 좋아 ​그 외 서촌 내 소품샵? 편집샵?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2길 11-14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1 2층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2길 30 1층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2길 11-1 1층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2길 17 1층스타킹 사러 꼭 다시 갈 거에요돈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ㅜ언그래마우스에서 반지 예쁜 것 봤지만(사진 촬용 못해요ㅜ 내부에서ㅜ)다행히? 사이즈가 안 맞았지 뭐에요오오ㅎㅎㅎㅎ​​​+이후의 행보에 관해묻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보신 분들이 간혹 있었는지 모르지만​관객들이 안 계시는 시간에는혼자 전시장에서​​네셀피 좀 찍었????​아 물론 셀피만 찍은 건 아니고요​연말에 낼 시집을편집하고 있었어요!!!​헤헿​자 그럼​제 첫 사진 개인전;을사랑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아울러제 책 [당신이 필요한 여행]에도흥미를 가져주셔서 몹시 고맙습니다????더불어[바닥을 높이는 연습]과 [순]에도관심 가져주셔서 매우 고맙습니다????​다음 행보인 시집도 기대해주세요!​​다음 블로그 게시물에는 조금 더 가볍게 번외(스핀오프) 개념으로 가서 뭐 입었나 기념품 뭐 샀나 얘기할게요!​​​​#서울출장 #종로여행 #서울여행#종로맛집 #서울숙소 #종로숙소#에어비앤비후기 #일상 #일상블로그​​#당신이필요한여행 #사진전 #개인전 #전해리 #작가 #문예인 #사진 #책 #ricohgr #iphone6 #iphone8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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